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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최종 예선으로 가기 전 마지막 관문 북마케도니아의 강호 KF 슈켄디야를 물리쳐야 하는 토트넘. 토트넘이 25일 금요일 새벽 3시 슈켄디야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3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는 SPOTV에서 무료로 중계를 진행하지만, 유로파리그는 예외입니다. 오늘 토트넘 슈켄디야 경기 역시 SPOTV ON에서 유료결제를 한 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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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슈켄디야 4-2-3-1

자호프, 파비치, 베흐툴라이, 크리바크, 무라티, 디타, 라마다니, 아흐메디, 토트레, 도리예프, 이브라이미

 

토트넘 핫스퍼 4-3-3

요리스, 오리에,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 로 셀소, 호이베르, 시소코, 라멜라, 케인, 베르바인 

 

슈켄디아는 유로파리그 2차예선 보토사니전에서 아멘드 알리미 선수가 퇴장 징계로 토트넘 전 결장합니다.

 

 

토트넘은 이적해 온 베일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탕강가는 장기부상으로 결장합니다. 레길론은 경기 출전여부가 불확실합니다.

 

 

슈켄디야는 알리미 선수를 제외하고 부상자가 없어 시즌 베스트 스쿼드로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역시 기존 탕강가를 제외하고 모두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토트넘은 리그 경기도 매우 중요하기 떄문에 일요일 뉴캐슬전을 대비해 출전시간이 많지 않은 자원들로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르바인, 시소코, 라멜라, 오리에 등이 선발 출전할 것이 유력합니다. 델레알리 역시 이번 무리뉴의 북마케도니아 슈켄디야전 원정명단에 포함되어 있지만 출전여부는 불확실 합니다.

 

 

 

토트넘은 당초 화요일 예정되었던 레이튼 오리엔트와의 경기까지 정상적으로 치렀다면 리그와 카라바오 그리고 유로파까지 2일 혹은 3일에 한경기씩 치러야 하는 지옥 일정이었지만 레이튼 선수단이 집단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이 뜨면서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카라바오컵 32강 경기였던 레이튼전은 레이튼이 재경기를 포기하면서 토트넘의 몰수승으로 16강에 자동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16강에서 반슬리를 꺽고 올라온 첼시와 격돌하게 됩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예선 2차전에서 불가리아의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를 1-2로 힘겹게 물리치고 올라왔습니다.

 

 

슈켄디아는 루마이나아의 보토사니를 1-0으로 역시 힘겹게 누르고 예선 3차전에 진출했습니다. 슈켄디야는 지난 17/18 18/19 시즌 우승팀이었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쉽게 3위에서 그대로 리그가 종료되는 바람에 유로파리그 예선을 거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재미있는건 토트넘 역시 6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지만 아스날이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동으로 유로파리그 본선 출전권을 거머쥐면서 토트넘이 유로파예선전으로 밀리게 된 것입니다.

 

 

 

 

 

토트넘은 20-21 리그 개막전을 홈에서 에버튼에게 0-1 패배를 당하면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 리그에서는 사우스햄튼을 2-5로 대파하면서 모멘텀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출전은 2016-2017 시즌이 마지막이었고 지난 로코모티프전에서 4년만에 다시 유로파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아쉽게 유로파리그 골은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은 통산 9경기 3골을 기록 중 입니다.

 

 

 

 

기세를 몰아 슈켄디야 역시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종 스코어는 0-2 혹은 0-3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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