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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즉각하야는 없고, 야당이 여당과 잘 협의하여 국회에서 퇴진 일정을 만들어 주면 그대로 따르겠다는 공을 던졌다.

 

 

 

 

야3당은 일제히 대통령 담화를 비난하고 꼼수 , 개소리에는 노코멘트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일삼고 있는데.... 여유있고 문제 없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코 웃음 치고 자신들이 할 일을 하면 되는데.... 유독 발끈하는 이유는 스스로 이제는 더 이상 헤어나올 수 없는 탄핵 역풍을 온몸으로 두드려 맞게 생긴 탓이다.

 

 

 

 

 

벌써 최순실 게이트가 벌어진지 35일이 지났다. 그럼에도 야당은 촛불민심에만 기대 박근혜 정권을 타도 하야 하라는 공염불만 외쳐대면서 각자 생각하는 차기 정권에 대한 꿈으로 합치된 의견도 국민의 뜻을 따르지도 않고 본인들 잇속 챙길 생각에 정신이 나가있는 상황이다.

 

 

 

 

 

생각도 없이 툭툭 내뱉는 행동을 어제오늘 다르게 말을 바꾸고 민주당 추미애는 자신들이 가장 큰 세력이고 차기 권력이란 착각에 국민의당과 정의당을 배제하고 대통령과의 독대를 추진했다 역풍에 말을 바꾸었고, 탄핵안 실패를 두려워 한 나머지 지지부진 시간만 끌다가 이제서야 논의를 하고 아직도 일정을 조율하지 못하고 그놈의 회의만 지속하고 있다.

 

 

 

 

 

 

12월 2일은 사실상 비박계의 반대로 물건너갔고 12월 9일 처리라고 하는데, 이것도 이제는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사 통과가 된다고 해도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늦었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임기를 마치고 한국에 귀국한다.

 

 

 

 

 

 

새누리당은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는 정당으로 그 수명이 다했음은 자명하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죽어도 보수는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야당은 모르는 모양이다. 새누리당의 유산을 물려받은 새로운 보수세력은 다시 30%의 지지율을 장착하고 권력을 야권으로 넘기지 않을 준비를 할 것이다.

 

 

 

지금 가장 우려되는 부분 야권이 조기대선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하야를 부르짖는 이유는 자명하다.

 

 

황교안이 국무총리 대행을 하여 황총리 하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은 야권에 절대 유리할 수 없다. 안철수는 지난 서울시장을 박원순에게 양보했고, 지난 대선도 문재인에게 양보했다. 여론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그걸 순수하게 믿는 사람이 있을까? 안철수의 대승적인 양보였다. 근데도 문재인은 패배를 했고, 민주당은 패배를 한 것이다. 안철수가 이번에도 대선에 나가지 못하면 사실상 정치인으로서는 수명이 다할 수 있는데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안철수보다 더 절박하다. 또 자기가 지지율이 가장 높은데 포기할리 만무하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정권과 현 국회의원들은 역대급 무능한 정처인들로 도매급이 되고 있다. 탄핵안 하나 제대로 처리못하고 있고, 오로지 차기 정권에만 정신들이 팔려 국민들의 뜻을 본인들이 더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잿밥에만 관심이 많은데 무슨놈의 합의를 이룬단 말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함정을 팠다고 하는데, 그 함정을 피해서 갈 수 있음에도 스스로들 그냥 나만 빠질 수 없으니 다 같이 빠지자는 자세로 나오고 있다. 함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그 함정으로 들어가는지 도처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을 위한다면 모든것을 내려놓고 포기하고 국민을 위해 뜻을 모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만 진행했으면 되는데, 다들 탄핵 이후 권력의 주인이 되고 싶은 욕심에 눈들이 멀었다. 지리멸렬 공멸하고 있다.

 

 

 

지금 이 정치인들에게 표를 주지 않을 사람들이 더 많다. 역풍은 이미 불었다. 최선이 아니라 차선을 뽑는 것이고, 차악을 뽑는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이미 문재인 안철수는 차악도 아니게 되었고, 현재 상황으로는 반기문이 차악이 되고 있고

 

 

이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욕심없고, 신선하고 기존정치권에 물들지 않았던 인물이 등장하면 그 사람이 따 논 당상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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