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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로 진출한 전 SK와이번스 소속

김광현 투수. 현재 시범경기에 등판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정규시즌

페넌트레이스 세인트루이스 5선발 안에 들어가는게 제1 목표입니다.

 

김광현선수는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새벽 2시 05분 시작되는

세인트루이스 vs 미네소타 트윈스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입니다.

엠스플 중계 바로가기 링크 [https://www.mbcsportsplus.com/]

 

 

같은 날 새벽 2시 07분 부터는 토론토 류현진 선수와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가 출전하는 토론토vs탬파베이 경기 역시 진행됩니다. 해당 경기는

해외스포츠 중계 채널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김광현 선수의 경기는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국내 생중계 되고

티비와 어플 PC모바일로 모두 해당경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지난 2월 23일 뉴욕메츠전에 메이저 진출 이후 첫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동안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2월 27일에는 마이애미 멀린스를 상대로 2이닝을 던졌고 역시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면서 언히터블 이라는 지역스포츠언론의 찬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어서 4일 휴식 후 3월 2일 경기가 예정되었지만 연습 중 사타구니 통증을 느껴

선발등판이 취소되고 불펜 피칭으로 몸상태를 점검, 큰 이상이 없었고 3월 6일

경기에 중간계투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던지고 메이저 진출 후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역시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현은 투구폼과 특히 글러브에서 공을 쥐고 릴리스 하기까지 과정이 독특하기에

오승환 선수가 그랬던 것처럼 타자들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전반기에 김광현 선수는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라서 지명타자 없이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기 때문에 

김광현 선수도 시즌 10승 정도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김광현 선수가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김광현 선수의 시범경기 4번째 등판 경기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는 잠시 뒤

화요일 새벽 2시 05분 부터 MBC SPORTS + 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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